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RS 트림 계약 비율 압도적…"생산량 늘린다"

최효경 기자

2023-04-16 11:39:42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전시, 시승 행사장 / 제공: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전시, 시승 행사장 / 제공:GM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쉐보레(Chevrolet)는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가 계약 진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고급 사양이 적용된 ACTIV와 RS 트림의 계약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16일 밝혔다.

쉐보레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계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다수 고객들이 ACTIV와 RS 트림을 선택했을 정도로 상위 트림의 선택 비율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월 고객 인도가 시작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SUV의 다목적성을 모두 갖춘 크로스오버 모델로, 국내 쉐보레 브랜드 제품 중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를 달성했다.

쉐보레 브랜드는 글로벌 및 내수 시장의 수요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GM 창원 공장의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쉐보레는 이달 21일부터 23일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서 차량 전시 및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의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가 계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고급 사양이 적용된 ACTIV와 RS 트림의 계약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