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4개 전자유통점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의 전자유통점 브랜드 빅데이터 430만4,28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지난 3월에 분석된 전자유통점 브랜드 빅데이터 571만5,983개와 비교해보면 24.7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4월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성디지털프라자, 전자랜드, 롯데하이마트, LG전자베스트샵 순이었다.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디지털프라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30만9,812 미디어지수 15만9,269 소통지수 41만8,302 커뮤니티지수 47만5,065 사회공헌지수 1만7,3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7만9,762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70만3,221과 비교해보면 18.99%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전자유통점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전자유통점 브랜드 빅데이터 571만5,983개와 비교하면 24.70%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1.26% 하락, 브랜드이슈 6.75% 하락, 브랜드소통 23.60% 하락, 브랜드확산 20.57% 하락, 브랜드공헌 30.40%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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