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지난 2021년 7월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 전시회를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연 바 있다.
이번 홈 스토리즈 전시는 인류와 함께 진화한 주거 문화 변화와 미래 일상의 공간이 될 모빌리티 스토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 전시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의 '홈 스토리즈, 20개의 혁신적 인테리어로 보는 100년의 역사', 스튜디오 스와인의 신작 '흐르는 들판 아래' 등 3개 섹션이 마련됐다.
홈 스토리즈 섹션에서는 현재부터 1920년대로 주거 환경 변화의 궤적을 역추적하며 주거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가져온 주요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인류를 위해 진보해 온 주거 문화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 주거 환경이 모빌리티와 어떻게 조우할지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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