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3월 총 4만781대 판매…전년比 64.3%↑

최효경 기자

2023-04-03 16:18:25

제공:GM 한국사업장
제공:GM 한국사업장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3월 한달간 총 4만78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64.3%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판매 실적 기록과 9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3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4.2% 증가한 총 3만9,082대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포함)는 총 2만5,491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01.9%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 2월 말 첫 선적을 시작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역시 3월, 글로벌 시장에서 1만3,591대 판매됐다.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래버스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535.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한, 쉐보레의 순수 전기차 볼트 EV와 볼트 EUV는 보조금 확정 이후 지난 달부터 고객 인도가 재개되며, 3월 한달 간 총 197대가 판매됐다.

쉐보레는 4월 한 달간 프로모션을 통해 차종 별 일시불 구매 혜택과 특별 할부 프로그램 등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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