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교환 규모는 SK이노베이션 시가총액의 10% 수준을 고려하며, SK온 IPO 이후 구주 매출 재원을 활용한 특별배당도 검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SK이노베이션은 2024∼2025 사업연도 배당 가이드라인으로 최소 주당 2천원 수준의 현금배당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준 대표이사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김준 부회장은 대표이사 부임 후 '카본 투 그린' 전략을 이끌며 회사의 '그린 포트폴리오' 전환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자 올해 사외이사 1명을 늘렸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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