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주거용 건물 81건 등 528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김수아 기자

2023-02-24 13:32:08

캠코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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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1건을 포함한 528억원 규모, 48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며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19건이나 포함되어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며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8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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