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분야 시험·검사능력 ‘적합’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수질·대기 등 8개 분야 정도관리 검증 통과

박경호 기자

2023-01-27 16:28:41

보건환경연구원 정도관리검증서 수여 모습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정도관리검증서 수여 모습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환경분야 정도관리 평가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수질·대기 등 8개 전 분야에서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도관리 평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평가 제도로 숙련도 시험과 현장평가로 구분된다.

숙련도 시험은 8개 분야별 시료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과 시료채취 등을 위한 장비운영 능력 등을 평가한다. 현장평가는 자격을 갖춘 평가위원이 3년마다 시험검사기관을 방문해 정도관리 시스템 운영실태 등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국립환경과학원이 대기, 수질, 먹는물, 폐기물, 토양, 악취, 실내공기질, 환경유해인자 등 8개 분야 86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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