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0일부터 1월 20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13만5,774개를 분석했다. 지난 12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08만6,907개와 비교하면 11.3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국순당, 제주맥주, 무학, 보해양조, 흥국에프엔비, 풍국주정, 진로발효, 창해에탄올, MH에탄올 순이었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25만4,736 미디어지수 38만6,253 소통지수 147만9,095 커뮤니티지수 107만4,455 시장지수 466만8,630 사회공헌지수 13만6,5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99만9,722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31만6,975와 비교해보면 3.81%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08만6,907개와 비교하면 11.31%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4.25% 하락, 브랜드이슈 23.48% 하락, 브랜드소통 3.14% 하락, 브랜드확산 24.32% 하락, 브랜드시장 0.81% 하락, 브랜드공헌 47.73%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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