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4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8일부터 1월 18일까지의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017만2,31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지난 12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373만8,434개와 비교하면 10.5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자이, 더샵, 래미안, e편한세상, 롯데캐슬, 아이파크, 한화포레나, 더플래티넘, 우미린, 호반베르디움, 서희스타힐스, 하늘채, 한라비발디, 데시앙, 코아루, SK뷰, 위브, 센트레빌, 동문굿모닝힐, 스위첸, 리슈빌, 벽산블루밍 순이었다.
아파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62만5,670 미디어지수 63만7,790 소통지수 123만8,440 커뮤니티지수 137만8,1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8만71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35만3,021과 비교해보면 10.8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아파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373만8,434개와 비교하면 10.57%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71% 하락, 브랜드이슈 29.40% 하락, 브랜드소통 8.56% 하락, 브랜드확산 2.33%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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