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기후위기 인식 제고 위해 Keep-Green 콘서트 개최

김수아 기자

2022-11-29 14:14:28

11월 28일(월) 환경보전 콘서트 중 Keep-Green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11월 28일(월) 환경보전 콘서트 중 Keep-Green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28일 공단 본사 사옥(경북 김천시)에서 임직원의 기후위기 및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TS Keep-Green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20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지난 3월 공단의 ‘ESG 경영 추진계획 수립’에 따라 공단 임직원 참여를 통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현장방문과 온라인 참여를 통해 전 임직원이 친환경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단 이사장의 친환경 경영 실천의지를 담은 환경경영 선언에 이어, 임직원 대표자 선서와 Keep-Green 퍼포먼스, 탄소중립 걸음 기부 우수자 포상, 직원 참여 친환경 퀴즈쇼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공단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등 녹색성장을 적극 실천하고, 수소·전기차 안전성 확보 및 그린 물류사업 전환 유도 등 공단만의 독자적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