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DNF 뉴 던'서 겨울 업데이트 및 개발 로드맵 공개

최효경 기자

2022-11-28 17:08:50

사진 제공=넥슨
사진 제공=넥슨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페스티벌 '2022 DNF 뉴 던(NEW DAWN)'에서 겨울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2023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6일 ‘던파’ 공식 트위치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업데이트 계획은 네오플 윤명진 총괄 디렉터 및 대표이사 내정자가 직접 소개했다.

소개에 다르면 ‘빼앗긴 땅, 이스핀즈’에 이은 두 번째 레기온 던전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이 오는 12월 29일 업데이트된다.

이에 더해 ‘아라드’, ‘천계’, ‘마계’에 이은 4번째 지역으로 ‘선계’에 대한 정보도 공개, 하늘 아래 첫 번째 세계 ‘선계’는 마법과 기계가 독자적으로 발전한 평화로운 분위기의 세계로,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한다.

‘선계’ 출신 신규 캐릭터 ‘아처’의 첫 번째 전직 ‘뮤즈’는 내년 2월 업데이트되며, 활로 음악을 연주하는 버퍼 캐릭터로 등장한다.

두 번째 전직 ‘트래블러’는 내년 4월 등장하며, ‘선계’의 기계 기술이 집약된 도구를 활용한 전투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오는 12월 8일 1레벨부터 100레벨까지의 시나리오를 리뉴얼해 육성 과정에서의 스토리 집중도를 높이며, 이용자 니즈를 반영한 각종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가 실시된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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