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개막…"광융합 기술 및 제품 선보여"

강기정 시장 “20년간 큰 성장…새로운 산업 더한 광융합산업 도시로”

김궁 기자

2022-11-23 15:57:57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제20회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제20회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혁신적 광융합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행사 ‘2022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광융합 관련 신기술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4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올해 2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광융합분야 전시회로 LG이노텍, 금호전기 등 국내 선도기업 6곳과 에이버츄얼, 옵터파워 등 116개 유망기업 및 16개 지원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전시품목으로 초소형 Si 광스캐너, 통합 도파관 광 전력 분배 장치인 PLC스플리터, 다파장 LED 광원, 광센서, LED 투명디스플레이, 무채혈 진단기, 충격 감시 가로등 등이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채용홍보관을 운영하고 광융합산업분야 직무소개 및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한다.

이밖에 ▲광의료헬스산업 협동조합관 ▲광의료헬스심포지엄 포럼 ▲PLC·라이다 기술교류 세미나 ▲MEMS기반 산업 기술교류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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