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11번가 테크 토크’의 주제는 ‘무노력 쇼핑을 위한 기술(Technologies for Zero Effort Commerce)’로, 11번가가 지향하는 ‘무노력 쇼핑’의 실현, 즉 쇼핑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노력을 최소화하는 것에 집중해 온 11번가 개발자들의 다양한 기술과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오는 12월 7일 11번가 김지승 CTO의 키노트 발표를 시작으로 이틀 간 총 20개의 발표 세션이 진행되며 ▲추천/검색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결제(SK페이) ▲물류 ▲보안 ▲아마존 쇼핑 ▲MSA(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 ▲데이터베이스(DB) 탈 중앙화 등 e커머스의 핵심 기술을 총망라한 주제를 준비했다.
콘퍼런스의 모든 발표는 행사 홈페이지와 11번가 유튜브 채널로 동시에 송출되며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온라인으로 편하게 참가할 수 있다.
11번가는 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테크 콘퍼런스인 만큼 그동안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쌓아온 역량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동시에 11번가의 개발 중심 문화를 널리 알려 e커머스에 관심있는 실력있는 개발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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