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17개 국내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801만5,20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미디어,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615만4,266개와 비교하면 30.24%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여신전문금융( 캐피탈 ) 브랜드평판지수 11월 순위는 현대캐피탈, 롯데캐피탈, KB캐피탈, 하나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한국캐피탈, BNK캐피탈, 신한캐피탈, JB우리캐피탈, OK캐피탈, NH농협캐피탈, IBK캐피탈, M캐피탈, KDB캐피탈, 애큐온캐피탈, DB캐피탈, JT캐피탈 순이었다.
여신전문금융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캐피탈 ( 대표 목진원 ) 브랜드는 참여지수 53만9,832 미디어지수 40만1,652 소통지수 45만1,773 커뮤니티지수 66만1,294 사회공헌지수 7만93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2만5,482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60만8,450과 비교하면 32.14%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캐피탈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615만4,266개와 비교하면 30.24%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31% 하락, 브랜드이슈 6.97% 상승, 브랜드소통 16.50% 상승, 브랜드확산 86.79% 상승, 브랜드공헌 7.54%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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