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건축자재 상장기업 3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의 건축자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2,372만9,349개로 나타나며 지난 10월 건축자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24만2,674개와 비교하면 17.22%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건축자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KCC, 쌍용C&E, 동화기업,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유진기업, 동양, 벽산, 에스와이, KCC글라스, 노루페인트, LX하우시스, 삼표시멘트, 삼화페인트, 다스코, 보광산업, 동양파일, 유니온, 고려시멘트, SG, 라이온켐텍, 아세아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한솔홈데코, 조광페인트, 일신석재, 이건산업, 모헨즈, 강남제비스코, 부산산업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KCC(대표 정몽진, 정재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21만3,187 미디어지수 55만1,301 소통지수 76만2,848 커뮤니티지수 74만5,468 시장지수 118만2,4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345만5,274로 분석됐으며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09만1,318과 비교하면 11.77%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KCC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3.07% 상승, 브랜드 이슈 11.55% 상승, 브랜드 소통 33.91% 상승, 브랜드 확산 25.07% 상승, 브랜드 시장 5.46%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