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콘텐츠 역량 강화 위해 신정수·임형택 PD 영입

최효경 기자

2022-10-24 09:00:00

콘텐츠 전문 인재로 영입된 신정수 PD(왼쪽)와 임형택 PD.
콘텐츠 전문 인재로 영입된 신정수 PD(왼쪽)와 임형택 PD.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재를 영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재 영입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U+3.0 전략의 일환이다.

새롭게 영입한 콘텐츠 전문 인재는 신정수 PD와 임형택 PD로 이들은 콘텐츠∙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한 전문 조직인 CCO(최고콘텐츠책임자) 산하 ‘콘텐츠제작센터’에서 각종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신정수 PD는 CCO 조직 산하 콘텐츠제작센터를 대표하는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전반적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총괄 업무를 맡을 계획이며 임형택 PD는 콘텐츠제작센터 내 버라이어티제작팀장으로 다양한 예능 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인재 영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CCO 조직은 기존 미디어 제작방식과 형식, 경험 측면에서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문 인재를 중심으로 제작한 콘텐츠는 MZ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한 모바일 서비스인 U+모바일tv와 IPTV 서비스인 U+tv 등 ‘놀이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며 LG유플러스는 새로운 콘텐츠 창작으로 U+3.0 전략의 핵심 중 하나인 놀이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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