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조사한 결과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4,762만9,584개를 분석했으며 이는 지난 9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535만7,919개와 비교하면 13.96% 줄어들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부산시, 서울시, 고양시, 울산시, 평택시, 수원시, 대구시, 제주시, 천안시, 대전시, 광주시, 용인시, 창원시, 청주시, 화성시, 인천시, 전주시, 포항시, 파주시, 진주시, 안산시, 세종시, 남양주시, 안양시, 시흥시, 경주시, 성남시, 김해시, 서귀포시, 구미시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부산시(시장 박형준) 브랜드는 참여지수 8만1,654 미디어지수 35만8,343 소통지수 131만562 커뮤니티지수 96만5,1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271만5,746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86만6,552와 비교하면 5.2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부산시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82% 하락, 브랜드이슈 10.55% 하락, 브랜드소통 9.27% 상승, 브랜드확산 32.32%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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