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오는 10월 15일 9시부터 군산수송공원에서 진행되며 군산에 거주하는 시민, 학생, 단체, 기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장터 품목은 이웃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면 모두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7일까지 수송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나바다 장터 참여자는 행사 당일 장터 판매 행사에 참여가 확인된 경우에는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박찬석 수송동장은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장터 운영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 풍성한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이 웃고 즐기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산 시민이 그 자리를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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