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진출 기업 전문 지원 위해 KNL과 맞손

한시은 기자

2022-09-08 10:58:58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최익성 부행장(왼쪽)이 KNL 이수정 대표 변호사와 기념촬영 하는 모습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최익성 부행장(왼쪽)이 KNL 이수정 대표 변호사와 기념촬영 하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아세안 지역의 주요 경제 파트너인 베트남에 진출하는 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KNL Accounting & Law(대표 변호사 이수정, 이하 KNL)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베트남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진출 상담 △외국환 신고 △현지 행정 업무 △현지 금융 지원 등이다.

특히, 최근 베트남이 정부 주도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등 기술집약 분야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를 우대하고 있어, 두 회사는 하이테크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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