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간편결제 관련 20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의 간편결제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503만3,39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했다. 지난 6월 간편결제 브랜드 빅데이터 2,471만2,12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간편결제 관련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제로페이, 페이코, 페이팔, 토스페이, 스마일페이, SK페이, LG페이, 우리페이, T페이, 알리페이, SSG페이, 원큐페이, 쿠페이, 엘페이, 티몬페이, 케이페이, 페이나우 순이었다.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139만9,370 미디어지수 124만5,182 소통지수 258만9,384 커뮤니티지수 307만5,8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만9,756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네이버페이 브랜드가 지난 6월 간편결제 브랜드 빅데이터 2,471만2,124개와 비교하면 41.77% 증가했으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64% 하락, 브랜드이슈 6.80% 상승, 브랜드소통 37.30% 상승, 브랜드확산 75.45%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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