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팬투 ‘2022 2Q 스테이지 아이콘’에서 엔시티 드림은 득표율 33.7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엑소(EXO) 수호가 26.49%로 2위, 3위는 25.87%를 획득한 신예 르세라핌(LE SSERAFIM)에게 돌아갔다.
NCT의 10대 청소년 연합팀으로 데뷔한 NCT DREAM은 특유의 청량감 가득한 곡을 발표하며 탄탄한 팬층을 다져왔다.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돈독한 단합력을 자랑해 ‘케미 맛집’이라 불리는 이들은 결점 없는 칼군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고 있다.
NCT DREAM은 지난 5월 발매한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로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음원 차트까지 석권했다. 이러한 행보가 ‘2022 스테이지 아이콘’ 타이틀을 획득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22 스테이지 아이콘’ 선정을 기념한 축하 영상이 오는 31일까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사 내 디지털포스터를 통해 송출된다. NCT DREAM의 합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올드 스쿨 힙합곡 ‘Beatbox(비트박스)’를 담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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