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인출형 펀드 '한화 라이프플러스 TIF' 선봬

한시은 기자

2022-07-18 10:12:53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은 체계적인 변동성 관리를 통해 투자재원을 최대한 보전하여 자금 인출 기간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한화 라이프플러스 타깃인컴펀드(TIF)'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타깃 데이트 펀드(TDF)가 은퇴 이전 자산 형성을 위한 펀드라면 이번에 출시되는 TIF는 은퇴 이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관리 가능한 '인출형 상품'이다.

특히, 한국형 연금제도를 고려하여 최적화된 절세 인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다양한 시장상황에서 인출이 지속되더라도 투자재원을 보전하여 더 오래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금 솔루션이라고 한화자산운용측은 설명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개인솔루션본부장은 "현재 비약적인 성장 추세에 있는 연금 시장에서 투자를 통해 형성한 금융 자산을 합리적인 방식으로 인출하고자 하는 인출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향후 크게 증가할 것이라 예상한다"면서 "자금 인출에 최적화된 상품을 출시하여 향후 시장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TIF는 한화투자증권, 포스증권, 한화자산운용 직판앱 파인(PINE)에서 가입 가능하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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