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빅데이터뉴스와 지난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의 60명 CEO 브랜드 빅데이터 723만9,498개를 분석하여 CEO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CEO 브랜드 빅데이터 819만6,628개와 비교하면 11.68%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널평가도 포함하고,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CEO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이재용, 정의선, 김범수, 최태원, 구현모, 구광모, 김승연, 이재현, 최정우, 윤종규, 손태승, 신동빈, 조원태, 박현주, 함영주, 서정진, 정몽규, 이해진, 서경배, 정몽준, 박정원, 신창재, 이명희, 이성희, 구자열, 조석래, 허태수, 김태오, 정지선, 방준혁 순으로 분석됐다.
CEO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 이재용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484,028 소통지수 130,612 커뮤니티지수 832,9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47,60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810,436과 비교하면 20.04%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CEO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CEO 브랜드 빅데이터 8,196,628개와 비교하면 11.68%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8.98% 하락, 브랜드소통 7.14% 하락, 브랜드확산 13.12%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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