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의 67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5,553만8,918개를 분석하여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4,427만4,024개와 비교하면 7.81%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에서는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소비자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분석한 67개 대기업집단 브랜드평가에는 사회공헌지표와 소비자지표를 중심으로 정성적인 평가를 강화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 LG, SK, 카카오, 롯데, 네이버, 농협, CJ, 현대자동차, 신세계, 한화, KT, 현대백화점, 동원, GS, 쿠팡, 한국투자금융, 두산, SM, DB, 포스코, 한국타이어, 넥슨, 한진, 한솔, 미래에셋, KT & G, 대림, 현대중공업, 효성 순으로 분석됐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3,382,625 소통지수 4,324,329 커뮤니티지수 4,773,434 사회공헌지수 1,751,066 소비자지수 2,249,8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481,261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2,340,378과 비교하면 33.56%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대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해 보니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144,274,024개와 비교하면 7.81% 증가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이슈 1.51% 상승, 브랜드 소통 16.14% 상승, 브랜드 확산 17.62% 상승, 브랜드 공헌 1.30% 하락, 브랜드 소비 2.24%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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