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올 1분기 매출 6315억원·영업손실 119억원"

심준보 기자

2022-05-12 16:58:47

넷마블, "올 1분기 매출 6315억원·영업손실 119억원"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올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315억원, EBITDA 457억원, 영업손실 119억원, 당기순손실 51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1분기 매출(6,315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16.1% 감소했다.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43.1%, 전 분기 대비 62.2% 줄어든 45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119억원의 영업손실, 51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은 5,294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4%를 차지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에 따라 신작 개발 일정에 차질이 생기며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2분기부터는 다양한 자체 IP 기반의 신작 출시와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 강화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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