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점쳐보는 가요계 ‘컴백 대전’…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가수는?

이병학 기자

2022-04-01 12:31:12

미리 점쳐보는 가요계 ‘컴백 대전’…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가수는?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4월의 시작과 함께 가요계에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컴백 소식이 연일 들려오고 있다.

샤이니 온유를 필두로 쟁쟁한 2세대 가수들의 귀환은 물론, 엑소 수호, 몬스타엑스, 아이브, 그리고 그룹 재정비 후 첫 선을 보이는 DKZ까지 그 이름만으로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설레게 하는 아티스트들이 활동을 예고했다.

5월 리스트 역시 화려하다. 첫 주자는 임영웅이다. 임영웅은 첫 정규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전국투어를 알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다. 세븐틴은 오는 15일 영어 싱글 선공개 후 5월 정규로 돌아온다. 사쿠라와 김채원을 멤버로 하는 하이브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도 5월 데뷔를 공식화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명실공히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축제가 될 이번 봄을 위해 ‘4, 5월 가장 기대되는 컴백’을 미리 점쳐보는 투표가 개최된다.

이번 투표는 글로벌 팬덤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팬투(FANTOO)’의 주최로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 결과에 따라 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아티스트들을 위한 리워드도 이어진다. 1등 아티스트 혹은 팀을 위해 신촌 유플렉스 지하 통로의 전광판 21기와 여의도 서울 마리나 옥외 대형 전광판에 신곡 영상이 각각 10일, 30일간 송출된다. 2등과 3등 아티스트 혹은 팀에는 서울 마리나에 각각 20일, 10일간의 신곡 홍보 영상이 송출 예정이어서 팬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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