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대한항공, 빠른 재무구조 개선…주가 상승여력 50% 달해"

안여진 기자

2022-01-28 09:34:42

미래에셋증권 "대한항공, 빠른 재무구조 개선…주가 상승여력 50% 달해"
[빅데이터뉴스 안여진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재무 건전성 개선으로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향후 주가 상승여력이 50%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미래에셋증권은 대한항공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703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면서 이 회사 목표주가를 현주가 대비 50% 가량 높은 4만원으로 제시했다.

류제현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치명률은 낮더라도 오미크론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어 국제 여행 제한 정책 완화 기대감은 높아지기 힘든 상황에서 밸리 카고 공급량 개선 가능성은 작지만 과거대비 높은 운임은 유지하고 있어 재무구조 개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대금 납부를 고려해도 과거대비 이자비용이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아시아나항공 인수 고려시 반등 기대감은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한항공 PBR가 1.3배로 역사적 고점의 실적에 비해서는 부담없는 밸류에이션"이라고 평가했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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