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여성 직원 임신·출산·육아 고용 지속 위한 모성보호제도 시행 중"

심준보 기자

2022-01-17 11:36:57

쿠팡, "여성 직원 임신·출산·육아 고용 지속 위한 모성보호제도 시행 중"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쿠팡은 17일 ‘쿠팡 뉴스룸’ 채널을 통해 ‘쿠팡친구에서 사무직으로 ‘임신과 출산, 경력단절 걱정 없어요’’를 공개, 모성보호제도를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쿠팡의 모성보호제도는 직원의 임신, 출산, 육아 전 과정에 적용된다. 임신 중에는 근로자의 모성과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신체에 부담이 덜 가는 종류의 근로로 전환이 가능하다.

하루 최대 2시간까지 단축근무를 할 수 있으며 임신 기간에 따라 4주, 2주, 1주마다 1회의 태아검진 휴가를 제공받는다.

이 밖에도 출산 전후로 총 90일의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부부 모두 아이가 만 8세가 되기 전까지 최대 1년의 육아휴직을 나누어 신청 및 사용이 가능하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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