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 1월 17일까지의 143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801만1,240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2021년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7,943만4,362개와 비교하면 1.7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올 1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신풍제약, 셀트리온제약, 일동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대웅, 에스티팜, 한미사이언스, 박셀바이오, 한국파마, HK이노엔, 동국제약, 차백신연구소, 제일약품, 보령제약, 메드팩토, 압타바이오, 삼성제약, 영진약품, 네오이뮨텍, 코오롱생명과학, 대원제약 순으로 분석됐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 대표 임존종보 ) 브랜드는 참여지수 491,425 소통지수 593,270 커뮤니티지수 496,490 시장지수 11,380,5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961,727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2,908,994와 비교하면 0.41%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1년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79,434,362개와 비교하면 1.79%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91% 상승, 브랜드 소통 0.09% 하락, 브랜드 확산 11.86% 상승, 브랜드 시장 9.39%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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