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물류기기 공동이용을 통한 농산물 유통과정에서의 탄소 절감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10월 공사와 6개 국내 대표 풀회사 (한국파렛트풀, 한국컨테이너풀, 한국풀네트웍, 서전로지텍, 엔피씨, 에이제이네트웍스)와 3개 산지조직 대표(농협경제지주,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추진 되었다.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은 산지에서 팰릿이나 플라스틱 상자 등 물류기기를 이용해 출하하면 임차료 일부를 보조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풀이용료 일부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해 산지조직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기부하는 협업형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공사와 풀회사, 산지조직은 앞으로도 자원 재사용에 따른 탄소배출량 절감 등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다양한 협력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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