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디지털 시대의 금융 겸업주의' 세미나 개최…"전업주의 규제 개선 필요성 논의"

안여진 기자

2021-12-02 16:41:19

(왼쪽부터) 장성원 핀테크산업협회 사무처장,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 조영서 KB금융연구소 소장, 박성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이동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이사./ 사진 제공 = 은행연합회
(왼쪽부터) 장성원 핀테크산업협회 사무처장,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 조영서 KB금융연구소 소장, 박성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이동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이사./ 사진 제공 = 은행연합회
[빅데이터뉴스 안여진 기자]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2일 은행회관에서 '디지털 시대의 금융 겸업주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환경 변화로 여러 금융서비스가 융합되고 핀테크·빅테크의 금융 진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금융업 내에서는 전업주의 원칙이 고수되고 있는 한편, 금융 주도의 비금융 융합도 제한되어 혁신이 어려우므로 전업주의 규제 개선 필요성에 대한 논의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발표자들과 세미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여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금융규제 체계에 대해 토론하는 장이 됐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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