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페이스페이 기반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실시

안여진 기자

2021-12-02 10:11:11

사진 제공 = 신한은행
사진 제공 = 신한은행
[빅데이터뉴스 안여진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GS리테일(부회장 허연수)과 ‘신한 페이스페이 제휴 업무 협약’을 통해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신한 페이스페이를 GS The Fresh(이하 GS 더프레시) 관악점과 GS25 월드컵광장점에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개최된 동 협약식에는 김종서 GS리테일 플랫폼BU 전략부문장과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결제 혁신에 대한 의지를 함께 했다.

슈퍼마켓으로는 최초로 GS 더프레시 관악점에 도입되는 신한 페이스페이는 고객센터에 설치된 무인 등록기에서 본인 확인 후 결제 카드와 얼굴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신한 페이스페이 전용 계산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GS25 월드컵광장점의 경우 유·무인 하이브리드 매장에서 필요한 본인 인증과정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편의점 출입과 결제가 얼굴만으로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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