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강원테크노파크, 전북-강원 초광역 협력사업 기획워크숍 열어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와 공동으로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씨마크 호텔 하늘홀에서 전라북도-강원도 초광역 협력사업 기획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북, 강원테크노파크 SW/ICT 진흥 업무 담당자와 지자체 관계자, 지역별 자문교수 등이 참석해 ‘22년 SW/ICT 분야 지역혁신 연계 신규사업 공동기획, 특화융합 메타버스 초광역 프로젝트 신규사업 기획 등의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최상호 센터장(전북디지털융합센터)과 임대환 팀장(전북디지털융합센터 디지털기획팀)이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사업과 전북 메타버스 추진계획‘, ’지역 연계형 초광역 프로젝트 발굴 기획 방향 및 협력 과제 제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강원테크노파크는 박진상 센터장(강원SW산업진흥센터)이 3차원적 융합정책의 성공가능 시스템 모델 제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특히 '뉴노멀(New Normal :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또는 표준)'로 메타버스(Metaverse)가 급부상함에 따라 김동현 교수(전주대학교), 안동욱 대표(미소정보기술)를 초빙해 메타버스 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각 지자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북테크노파크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하여 초광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