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공간 지원사업…뮤지컬 '달의바다' 26일 오픈

장순영 기자

2021-06-24 13:30:12

이미지 = 극단 '스와뉴(swanu)'
이미지 = 극단 '스와뉴(swanu)'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스와뉴'는 지난 2016년 리딩극으로 처음 선보인 후, KT&G 상상마당 공간 지원사업 '퍼포먼스 챌린지'를 통해 26일 뮤지컬 '달의바다'를 펼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뮤지컬 '달의바다'는 달의 어두운 표면에 물이있다고, 그곳을 '달의바다'라고 생각했다는 옛 이야기에서 착안했다.

이에 사랑을 잃고 과거를 떠도는 여자와, 기억을 잃고 과거를 헤메는 남자가 현실과 떨어져 자신만의 달의바다에서 떠도는 외롭지만 빛나는 여행기이다.

이 뮤지컬 공연은 섬세한 연기로 주목받은 최창욱, 김안젤라, 김우성 세 배우들의 앙상블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작곡 연출은 강고은이며, 음악감독 김준표, 미술감독 정수황, 안무감독 홍준기, 조명디자이너 곽유진, 엔지니어 장원두의 완벽한 조합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26일 저녁 6시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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