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권역별 공학컨설팅센터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기술형 혁신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컨설팅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기술컨설팅 비용의 80%~100%(1천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또한 컨설팅 이후 보증 및 투자 등 사업화 자금도 연계 지원한다. 가천대 공학컨설팅센터는 해당 분야의 교수와 중소기업을 1:1로 매칭해 기술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신보가 보증하거나 투자한 기업 중 기술 애로사항 및 기술개발 수요가 있는 기업이다.
신보는 2015년 서울대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2019년 금오공대, 창원대, 2020년에는 전북대, 한밭대와 협약을 체결해 기술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