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스, 창사 최대 영업이익 기록…1분기 영업이익 66억원

이병학 기자

2021-04-20 18:30:08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아이원스(대표이사 이문기)가 1분기 창사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원스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8억원이던 직전분기 대비 무려 750%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도 415%이상 급증해 지난 2018년 이후 창사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1분기 순이익도 55억원으로, 4억원이던 지난해 전체 순이익 규모와 비교해 13배이상 폭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1분기 377억원으로 340억원이던 직전분기 대비 10%이상 상승했다.

아이원스는 품질 향상에 따른 공정 개선과 원가 절감효과에다 국내외 고객사의 수주물량 증가가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성수기인 2,3분기에는 거래처 다변화와 주문 물량 확대 영향이 더 클 것으로 기대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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