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이 위중한 상황에서 유아들의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전 광주시·방역전문가·교육부와 긴급 협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북구 관내 유치원 86개원에 대해 당초 오는 1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조치도 17일까지로 연장 적용된다.
북구 특·초·중·고(고3 제외)는 12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북구를 제외한 다른 지역의 경우 초·중학교는 6일부터 15일까지 전체 학생의 1/3 내외가 등교하고,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2/3 내외가 등교하며, 나머지 학생들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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