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6월26일(금)부터 매일 2회 운항일정으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광주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
운항편수는 144편이며, 총 27,216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5월 29일 (금) 오전10부터 6월14일까지 17일간 특가 운임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해당 특가 운임의 탑승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23일까지의 항공편이며, 성수기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6월26일 김포-광주 노선과 함께 부산-양양, 광주-양양을 동시에 취항한다.
지난 4, 5월 운항을 시작한 청주-제주, 김포-부산에 이어 5개의 신규노선을 올해 개설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국내선 확대를 진행 중에 있다.
각 지역공항을 활용한 노선 운영은 지역별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게 되었다.
이를 통해 업무를 위한 이동 편리성이 개선되었고, 당일 또는 1박2일의 짧은 여행 패턴이 가능하여 2-30대 젋은이들의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은 김포, 대구, 광주, 청주에서 출발하는 제주노선, 광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양양노선, 김포-부산, 김포-광주 등 8개의 국내선 노선을 운항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별 공항을 연결하는 국내노선 확대로 이용객들의 선택의 폭이 확대되었다”며 “탑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티웨이항공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건율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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