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 3개 지점 마법학교 프로그램 운영

김수아 기자

2019-12-20 13:34:37

사진제공 =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사진제공 =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리조트 충주, 베어스타운은 겨울방학 시즌을 앞두고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마법학교 프로그램은 마술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마술사에게 마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키즈 특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마술사들이 펼치는 축하 공연, 일상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마술 배우기, 마술 뽐내기, 수료식으로 마무리되는 체계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실제 마법사가 된 듯한 생생한 체험을 위해 마법 망토, 모자, 지팡이 등의 소품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주요 지점별 프로그램 내용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흥미롭고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졌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엘리제홀(2층)에서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마술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린이용 마술 도구가 1인 1개씩 증정된다.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즐긴 후에는 실내형 놀이터 ‘포인포 플레이 라운지’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여 인원은 최대 50명까지며, 2020년 1월부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된다.

한편, 12월 24일과 31일에는 그랜드볼룸(1층)에서 ‘스페셜 마술쇼’가 진행된다.

스페셜 마술 쇼는 꽃등심 통구이, 양갈비, 왕새우구이 등의 다양한 메뉴와 주류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스페셜 디너 뷔페’ 이용 고객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2인 마술사가 펼치는 LED 마술, 풍선 마술, 심리 마술, 코믹 마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노블홀(지하 1층)에서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모티브로 꾸며진 공간에서 환상의 세계로 떠나는 듯한 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연말을 맞아 12월 24일과 31일에는 ‘스페셜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조트 내 그랜드홀(지하 2층)에서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어메이징 마술쇼’가 진행된다.

어메이징 마술쇼는 고전과 현대를 오가는 정통 무대 마술, 관객 소통형 마술, 코믹 마술 등 전 연령층을 만족시킬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베어스타운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약 80여 분 동안 타워콘도 대연회장(1층)에서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마술에 대한 원리를 배우고, 직접 시연해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베어스타운에는 스키장과 눈썰매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나는 겨울방학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연말을 맞이해 12월 31일에도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동일하게 진행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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