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사랑나눔 행사’에서 아동들은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준비한 버스를 타고 리조트에 도착, 직원들의 환영 인사와 함께 풀무원푸드앤컬처 측이 준비한 점심 식사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롯데리조트부여의 워터파크인 아쿠아가든에서 안전을 위한 체조 수업 후 신나는 물놀이 게임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아동들은 귀여운 말랑이 캐릭터 산타가 전하는 선물과 롯데리조트부여 직원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받으며 즐거운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행사가 있기 3일 전인 12월 13일에는 리조트와 인접한 롯데스카이힐CC 부여 소속 샤롯데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삼신보육원을 방문하여 아동들을 위한 독서놀이와 게임을 진행하였고, 보육원 입구에 직접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기도 하였다.
업태 특성상 지방 소도시에 위치한 지점들이 많은 롯데리조트는 올 한해 아동 초청 행사 외에도 ‘플로깅(Plogging) 캠페인’, ‘동고동락 일손 돕기 봉사’ 등 지역 상생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롯데리조트부여 박영균 총지배인은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소외 아동들을 위한 산타클로스가 되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전 직원들과 함께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롯데리조트가 지향하는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드는 일’을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과도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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