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와 (사)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벤처창업진흥유공포상은 벤처업계 발전과 육성을 위해 매년 12월에 열리는 행사다. 김영국 대표는 이번 시상에서 기업가 정신과 창업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친환경 수경재배 스마트팜 턴키 솔루션인 팜토리를 개발해 도시민 및 은퇴자의 귀농ㆍ귀촌을 독려하고, IT 소프트웨어 기술 중심의 사업 확장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행보를 통해 김 대표는 대학교 벤처 창업으로 시작한 자사를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일조했다.
김 대표는 “농가의 현실적인 소득 안정과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자 농업 IT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 자체적인 농산물인 똑똑한채 생산과 판매를 강화하고, 자사의 소프트웨어 및 블록체인 플랫폼인 블로서리의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이지팜은 ‘대한민국 모든 농가를 하나로 연결한다(Ezfarm connects Farms)’라는 슬로건 아래 스마트팜/양돈 농가 생산관리/농산물 직거래 판매ㆍ유통/APC(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등에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IoT, 빅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을 결합한 IT 솔루션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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