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부동산 투자자문' 누적금액 4,000억 돌파

장순영 기자

2019-12-05 11:28:10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는 부동산 투자자문 누적금액이 4,000억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부동산 투자자문업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초고액 자산가들의 주요 자산인 부동산 투자자문으로 WM부문에서의 로열티를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위주의 수익모델에서 벗어나 사업 다각화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부동산 투자자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곳은 IPS본부 내 부동산자문팀이다. 부동산자문팀은 시행사, 건설회사, 회계법인, 증권사 IB 출신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어 중소형빌딩, 부동산펀드나 리츠 등과 같은 부동산간접투자상품까지 다양한 유형의 상품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부동산자문팀은 유망지역 수요 분석을 통해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고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 펀드를 상품으로 출시하였다.

최근엔 수익형 부동산뿐 아니라, 특수 부동산인 골프장 매입자문을 진행하며 자문영역을 확대했다.

신한금융투자 명석웅 자산관리솔루션부장은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를 기대하는 고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부동산자문팀의 차별화된 부동산관리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