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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上] KT 소비자 관심도 선두 질주…LG유플러스 4분기 매출추이 '급 관심'

9개 채널 대상 이동통신 3사 10월 5G 정보량 조사…'SK텔레콤' 정보 점유율 제자리

기사입력 : 2019-11-20 07:51:39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글 게재순서>

[빅데이터·上] 통신3사 '5G' 정보량 점유율 및 매출 점유율 비교
[빅데이터·中] 통신3사 '5G' 서비스, 소비자 호감도 비교
[빅데이터·下] 통신3사 '5G' 정보 게시자 프로필(인구학적 특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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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지난달 이동통신 3사의 5G 빅데이터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KT의 매출 점유율 확대가 조심스레 예상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시장 볼륨 확대와 함께 매출 점유율도 올라가면서 KT(대표 황창규 회장)가 5G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것.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정보량 점유율과 매출 점유율이 비슷해 향후 5G 시장 점유율면에서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 부회장)는 5G 시장에서 향후 마케팅을 강화해야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의 지난 10월 통신사별 '5G' 키워드로만 한정해 조사한 정보량에 따르면 KT가 1만8976건(47.8%)으로 거의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였다.

SK텔레콤이 1만2695건으로 32.0%, LG유플러스가 7980건으로 20.1%의 점유율을 보였다.

지난 9월 22일 본지가 5G에 대해 최초로 실시한 빅데이터 동향(6월22일~9월21일)과 비교(9월 22일 본지 게재 '[빅데이터] 네티즌들, 통신3사중 'KT 5G'에 러브콜…LGU+ 부정글 많아' 제하 기사 참조)할 때 KT의 당시 점유율 46.2%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SK텔레콤은 직전 조사때 3개월 정보량 비중 33.3%에 비교하면 1.3%포인트 줄어들었으며 LG유플러스도 직전 조사 수치인 20.5%에 비하면 0.4%포인트 줄었다(아래 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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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본지는 이들 3사가 최근 발표한 3분기(7~9월) 실적과도 비교해봤다.

최근 발표된 통신3사의 3분기 실적에 따르면 KT는 연결 기준 총 6조2136억원(3사 전체 매출액 대비 44.3%)이었으며 SK텔레콤은 4조5612억원(32.5%), LG유플러스 3조2441억원(20.1%) 순이었다(아래 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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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 3사의 3분기까지의 올 누적 매출 비중도 3분기와 마찬가지로 KT 44.3%, SK텔레콤 32.5%, LG유플러스 20.1% 순이었다(아래 표 및 그림 참조).

소수점 이하 한자리숫자까지 같은 점유율이다.

매출 점유율이 타이트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G에 국한된 정보량이긴 하지만 데이터 점유율이 변동하고 있어 내년 2월 발표될 올 4분기 및 전체 매출추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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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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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참고로 2018년 전체 매출은 연결 기준 KT 23조4601억원(44.7%), SK텔레콤 16조8739억원(32.1%), LG유플러스 12조1250억원(23.1%)으로 올 누적 매출 및 올3분기 매출 추이와 비교할때 KT와 SK텔레콤은 소수점 이하 한자리만 다르고 LG유플러스는 올 3분기 매출 점유율 및 올 누적 매출 점유율과 똑같은 우연을 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 '23.1%'란 프레임에 2년째 갇혀있는데 올 4분기에도 똑같은 점유율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동통신 3사의 매출 점유율과 정보량 점유율을 살펴본 결과 KT는 3분기 매출 점유율이 44.3%인데 비해 10월 빅데이터 정보량 점유율은 47.8%로 나타나 정보량 점유율이 3.5%P 높았다.

향후 매출 점유율이 더 커질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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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반면 SK텔레콤은 정보량 점유율이 매출 점유율보다 0.5% 낮아졌으며 LG유플러스는 정보량 점유율이 매출 점유율보다 무려 3.0%P나 낮았다.

향후 LG유플러스의 매출 점유율이 소폭 하락할 가능성도 있는 부분이다.

한편 12개 전 채널별 정보량을 보면 3개사 모두 뉴스 채널이 가장 많았다.

홍보 마케팅 조직이 활발히 활동했다는 방증이다.

다만 뉴스 채널의 경우 KT가 가장 많지만 전체 정보량 점유율 기준으로 볼때 SK텔레콤이 상대적으로 높았다(아래 그림 참조).

그 다음으로 KT는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커뮤니티 순이었다. KT는 인스타그램 정보량이 타사를 압도했다.

SK텔레콤은 뉴스 채널에 이어 카페 블로그 커뮤니티 순이었으며 SNS 정보량은 미미했다. 아무래도 개인 일기 형식의 채널에서 정보량이 약하다는 뜻으로 향후 성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LG유플러스는 뉴스 다음으로 블로그 커뮤니티 카페 인스타그램 순의 정보량을 보이고 있다.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SNS에서의 정보량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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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빅데이터 업계 한 관계자는 "5G 키워드 한 항목으로만 전체 매출 향방을 가늠짓기엔 무리가 있을수 있지만 최근 5G시장이 뜨거운 만큼 향후 매출 점유율의 가늠자가 될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5G시장이 본격 커지면 이번 빅데이터 조사 결과는 매우 유의미하게 3사 성장성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에는 '[빅데이터·中] 통신3사 '5G' 서비스, 소비자 호감도 비교' 기사가 이어집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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