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 벨류어블,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 인증 획득

이병학 기자

2019-10-08 20:23:23

벨류어블, 올 하반기 신개념 V-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글렌스샵’ 오픈 예정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 벨류어블,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 인증 획득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디지털 마케팅 기업 벨류어블(대표 전윤수)은 최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 인증은 기업의 기술 능력, 성장 능력이 높아 정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기업이 선정된다.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기업의 재무상태, 연구개발 능력, 기술성 등을 평가 받아야 하고, 현장 실사까지 통과해야 한다. 벤처기업 인증을 받으면 금융 지원, 세제 감면, 기술임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 인증 획득에 힘입어 벨류어블(VALUABLE)은 디지털 마케팅 기반을 통해 올 하반기 자체적으로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론칭한다.

론칭할 커머스 서비스는 '글렌스샵(Glance Shop)' 이라는 이름의 신개념 마켓이다. 요즘 소비자들은 단순히 쇼핑만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단순히 ‘쇼핑’만 하는 것에서 탈피해 즐길거리가 있고 다양한 기능을 하는 복합문화적인 콘텐츠를 찾는다.

벨류어블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 자체 개발 중인 APP과 영상 미디어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글렌스샵’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마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전윤수 대표는 “벨류어블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며 “이번 계기로 디지털 콘텐츠 부분과 글렌스샵의 연구 개발에 힘쓰고 소비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여 새로운 쇼핑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 또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발전시켜 좀더 빠르게 고객들에게 제공되도록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벨류어블은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차별화된 전략과 풍부한 경험으로 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펼쳐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 관련 기술 확장에 힘쓰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해외 시장 진출 등 기업이 추구하는 다양한 사업으로 활로를 열어갈 전망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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