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 아일랜드’ 통한 결실 2호 커플은 박승제송지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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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17:21:11

스카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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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진성환 기자] 21일 '임자 아일랜드' 3회 방송에서는 1호 결실 커플인 김도현-박소윤 이후로 치열해진 김소연, 박승제, 전형균, 권혁선, 김영지, 송지영 등 여섯 남녀들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마음에 드는 이성과 함께하는 개별 데이트와 리조트, 크루즈 등 취향에 따라 예비 신혼여행을 즐긴 출연자들은 엇갈린 애정 전선을 나타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데이트할 땐 좋아 보였던 장점들이 결실에서 단점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며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데이트가 끝난 뒤 박승제는 송지영에게, 전형균은 박소윤에게, 권혁선은 송지영에게 결실 신청을 했지만 이 중 마음이 통한 결실 2호 커플은 박승제-송지영이었다.

방송 말미에는 송지영과 박승제가 결실에 들어가자 바닷가에서 기타를 치며 눈물을 흘리는 권혁선의 모습과 김도현에게 박소윤에 대한 선전포고를 선언하는 전형균의 모습이 공개돼 남자들의 뜨거운 경쟁구도를 짐작하게 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치열해질 결혼 직진 로맨스 '임자 아일랜드'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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