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의미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쓰레기봉투를 들고 뛰면서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기 때문에 일반 조깅보다 칼로리 소모가 많고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돼 일명 ‘착한 운동’으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푸른 자연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롯데리조트도 친환경 운동에 동참해 지난 4월부터 전 지점에서 모든 임직원이 동참하는 ‘플로깅데이 (Plogging Day)’ 캠페인을 한달에 한번씩 진행한다.
리조트 주변에서 함께 뛰고 청소하면서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지킬 수 있어 캠페인 첫 회부터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플로깅데이 캠페인 도입을 기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플로깅데이 UCC 사내 공모전’도 진행했다. 지점별로 플로깅데이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롯데리조트 기업문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팀에는 상금을 수여했다. 영상들은 조깅 뿐 아니라 체조, 스쿼트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플로깅 방법들을 보여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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