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스텔라, 왜 시선집중됐나..."전율과 환희의 169분"

조아라 기자

2018-10-10 21:53:57

사진=인터스텔라 스틸 컷
사진=인터스텔라 스틸 컷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오늘(10일) 케이블 영화채널OCN에서는 영화 '인터스텔라'가 방영 중인 가운데, '인터스텔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터스텔라'는 인간이 살 수 없는 극한의 환경으로 망가진 지구를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나는 우주인들의 모험을 그렸다. 튜 맥커너히와 한 앤 해서웨이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인터스텔라' 프로젝트는 지난 2006년 6월 할리우드 대형 제작사인 파라마운트픽처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이론 물리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킵 손(Kip Thrne)의 이론을 바탕으로 출발했다. 손은 자신도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실제로 출연하진 않았다.

하지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스케줄 상, 제작 착수까지 수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는 소식에 감독이 교체됐다. 스티븐 스필버그 대신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을 맡으면서 각본은 크리스토퍼 놀란과 동생 조나단 놀란의 공동작으로 수정됐다.

'인터스텔라'를 본 누리꾼들은 "인터스텔라는 경이롭다고 느껴진다","전율과 환희의 169분이였다" "그 어떤 영화도 시도한 적 없는 명석함과 감동이 담겨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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