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투동: 흥행 돌풍 대세녀 특집'으로 박경림, 김지혜, 안현모, 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안현모에게 "방탄 소년단 팬이 좋아하는 이유가 센스 있는 통역 때문이다"고 말했고, 유재석이 "RM 수상 소감 얘기할 때 통역하다가 끊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안현모는 "당연히 그렇게 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다"며 "RM의 목소리를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으니까 다 들으시라고. 저도 듣고 싶지 거기에 제 목소리를 입히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안현모는 통역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방탄 소년단 자료를 많이 보게 됐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FAKE NEWS'라는 단어를 많이 쓴다. 그래서 'FAKE LOVE' 부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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