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 관리 부문(Headquarter)과 현업 부문(Station) 심사에서 ISAGO 인증 기준 적합성 평가를 모두 충족해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ISAGO는 2008년부터 IATA가 항공기 지상조업사의 안전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해 온 국제 인증 프로그램으로, 국제표준에 따른 운영 체계와 조직 관리 역량을 2년마다 심사한다. 한국공항은 2009년 최초 인증 취득 이후 매회 갱신 심사를 통과하며 올해로 18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국내 최대 지상조업 전문기업인 한국공항은 대한항공을 포함해 50여 개 항공사에 지상조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진제주퓨어워터·제동한우·물류장비 렌탈·세탁 등 다양한 분야로도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공항 관계자는 "IATA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안전관리 체계와 지상조업 업무 수행 역량을 다시 입증했다"며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고객 항공사에 최상의 조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이달(6월 1일~24일) 한국공항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국공항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6월 1일부터 24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60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6.01~06.24) 4770건 대비 1292건, 27%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ISAGO 10회 연속 인증 취득이라는 이정표와 함께 18년 연속 국제 표준 인증 유지 소식이 항공·물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정보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며 "항공 안전 기준 강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최대 지상조업사의 인증 행보가 집중 조명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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