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외식 물가 상승과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최근 3년간 여름철(6~8월)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보양식 주문 건수는 연평균 약 2배 증가했으며 간편식 판매도 약 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빠른 더위의 영향으로 갈비탕, 곰탕 등 국물류 보양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 17일 방송된 ‘온작 뼈없는 갈비탕’은 60분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행사에서 TV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을 연계해 여름철 식품 수요 공략에 나선다. TV 방송에서는 삼계탕과 닭백숙 등 대표 보양식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온라인몰 롯데아이몰에서는 메밀소바, 돈까스 등 간편식과 수박, 참외 등 제철 과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매일 선착순 1만 명에게 최대 1만원의 쇼핑지원금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의 최대 7%를 적립해준다. 원데이 특가와 타임딜을 통해 일부 상품은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5월 롯데홈쇼핑 여름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5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304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4.01~30) 255건 대비 49건 19.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5월부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냉방가전, 냉감 침구, 여름 의류, 보양식 등 계절 상품 수요가 빠르게 늘었고, 유통업체들도 여름 특가전과 시즌 프로모션을 앞당겨 진행했다"면서 "롯데홈쇼핑 역시 TV홈쇼핑과 온라인몰을 통해 냉감 침구, 계절가전, 보양식 등 여름 시즌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다양한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하면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용선 빅데이터뉴스 기자 cys4677@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